My Freedom 마이 프리덤
고도형 지음 / 스타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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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서비스 시스템 QRC를 통해 마이 프리덤My Freeedom을 이루라

 

 

 

 


핀테크(FinTech)는 Finance(금융)와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한다.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빅 데이터 따위의 첨단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라고 보면 될 터. 이러한 금융첨단기술 핀테크를 기반으로 모바일 환경에 획기적인 금융 서비스 시템을 구현하니 QRC다. 기존에 만들어진 고정화된 플랫폼 외에도 다른 새로운 시장에서 새롭게 쓸 수 있는 신개념 플랫폼 서비스라 하겠다.

 

 

 

 

 

 


'금융의 자유로움으로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간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디서든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QRC BANK의 설립자 고도형 대표는 QR코드를 통해 결제하는 금융 프로세서를 통해 세상에 변화를 주고 싶어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로써 금융의 문화, 핀컬처를 구현하겠다는 게 QRC BANK 대표이자 이 책 "마이 프리덤"의 작가인 고도형의 야심이겠다.

 

실제로 은행권의 문화 사업에 대한 투자는 2012년부터 시작되었고 성과도 좋아 보인다. 기업은행, 하나은행, 현대카드, 한화생명 등의 금융기술과 문화의 다양한 콜래버레이션이 이루어진 핀컬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흥미로운 조합임이 틀림없으리라. 작가는 각종 문화에 금융을 결합하여 글로벌 콘텐츠로 개발하고 이를 한류로 탄생시킬 것을 꿈꾼다. 여기에 실감콘텐츠가 뒤따라주면 경제유발효과는 그야말로 어마무시할 것으로 추정한다는 것.
실감형 콘텐츠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의 실감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콘텐츠다. 즉, 인간의 오감 자각을 통해 높은 현실감을 제공하고 경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어 글로별 경쟁력을 구축하자는 것이 미래 금융의 지향점이며 이때 필요한 금융 자본, 즉 돈의 QRC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이처럼 열심히 이것저것 설명한 이유는 무엇? 바로 다음부터 등장할 내용 비트코인, 가상화폐, 암호화폐, 블록체인, QR코드, 암호화폐거래소 등을 수면 위로 끄집어내기 위함이었다. 왜 QRC의 플랫폼이 달러의 암호화폐를 선택했는지, 공인인증서나 보안 매체 없이 사용 가능한 플랫폼 시스템으로 얼마나 금융의 자유로움이 구현될지 등의 내용은 책을 통해 알아보기로^^
 

 

 

 

 

 

 

 

 

속도 경쟁의 시기인 21세기의 4차 산업 시대, 이제 5G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차피 부대끼며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새로운 화폐 수단과 디지털 금융에 대해 견해를 밝힌 책, 고도형 작가의 "마이 프리덤"이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에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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