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세트 - 전3권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김희숙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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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전3권)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문학동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친부 살해를 다룬 범죄소설의 형식으로 전개된다.
어린 시절 아버지 표도르 파블로비치 카라마조프에게 버림받고 어머니도 없이 성장한 세 형제,
드미트리, 이반, 알료샤가 집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음탕하고 탐욕스러운 아버지를 동정하거나 혐오하며,
특히 드미트리와 이반은 노골적으로 또는 은밀하게 그의 죽음을 바란다.
그러던 중 표도르가 살해되자, 혐의는 유산 문제에 더해 연적 관계로 갈등을 빚던 장남 드미트리에게 쏠린다.
도스토옙스키는 한 집안에서 발생한 친부 살해라는 사건을
카라마조프의 피(‘벌’을 뜻하는 ‘카라кара’와 ‘더럽히다’를 뜻하는 ‘마자치мазать’)를 나눈

세 형제의 행동과 의식을 통해
이념적 차원과 결부해 갱생과 구원이라는 필생의 주제로 이끈다.
_보도자료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설가.
페테르부르크 공병학교 졸업 후 문학의 길을 택했다.
첫 작품 "가난한 사람들"로 당시 러시아 문단의 총아가 되었다.
1840년대 사회주의적 유토피아를 지향했던 도스토옙스키는
1860년대 완전히 극우 보수주의자(슬라브주의자)가 되었다.
"지하생활자의 수기", "학대받은 사람들", "노름꾼", "죄와 벌", "백치"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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