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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우주 ㅣ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13
김인숙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4월
평점 :
벚꽃의 우주 / 김인숙 / 현대문학
불안과 공포 속에서 끝내 잘못 택하는 것들
낚시터 근처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엄마와 단둘이 살던 미라는
엄마한테 애인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된다.
엄마의 결혼식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어느 날,
셋이 함께 처음으로 나선 나들이에서 교통사고가 났고
미라는 엄마를 잃고 세상에 홀로 남겨지는데...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013
김인숙
1963년 서울 출생.
5세 때 아버지가 지병으로 사망하고 이후 어머니와 함께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198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상실의 계절>이 당선되어 데뷔.
"먼 길"로 한국일보문학상, "개교기념일"로 현대문학상,
"바다와 나비"로 이상문학상, "안녕, 엘레나"로 동인문학상 수상.
그 밖에 다수의 작품이 있으며 이수문학상, 대산문학상, 전태일문학상 등을 수상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