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윅 클럽 여행기 찰스 디킨스 선집
찰스 디킨스 지음, 허진 옮김 / 시공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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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윅 클럽 여행기 / 찰스 디킨스 / 시공사

 

 

 


 ‘픽윅 클럽’의 설립자이자 종신 회장 새뮤얼 픽윅은
자신을 믿고 따르는 충실한 회원 트레이시 터프먼, 너새니얼 윙클,
오거스터스 스노드그래스와 함께 런던에서 출발하여 외딴 전원으로 여행을 떠난다.
찰스 디킨스가 24세에 쓴 첫 장편소설이자 디킨스 붐을 일으킨 연재소설로
영국판 돈키호테라고도 불릴 정도의 콤비가 등장한다.

 

 

 

 

 

 

 

 


찰스 디킨스
1812년 영국 포츠머스 출생.
경제관념 부족한 아버지 때문에 12세의 디킨스는 홀로 하숙을 하며
구두약 공장에서 병에 라벨 붙이는 작업을 했는데,
매일 10시간씩 일하며 주당 6실링을 받았던 이때의 혹독한 경험은 후일 여러 작품의 토대가 되었다.
1833년 첫 단편 <포플러 거리의 만찬>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어렸을 때 불리던 애칭 ‘보즈’를 필명으로 사용하여 런던의 일상을 그린 단편들을 연재,
"보즈의 스케치"(1836)라는 제목으로 묶어 출간했다.

이후 디킨스의 첫 장편소설 "픽윅 클럽 여행기"(1837)가 크게 주목받았고,
연이어 "올리버 트위스트"(1838)가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두 도시 이야기", "위대한 유산", "홀리데이 로맨스" 등 많은 소설과 에세이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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