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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나의 엄마들 (양장)
이금이 지음 / 창비 / 2020년 3월
평점 :
알로하, 나의 엄마들 / 이금이 / 창비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사진 신부가 된 그녀들 이야기!
열여덟 살 버들은 양반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남자 형제들과 달리 학교에 가지도, 공부를 하지도 못한다.
이때 중매쟁이가 사진결혼을 권하고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조선 여성 버들과 홍주와 송화는 하와이 이민선에 오르는데...
이금이
1984년 새벗문학상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이 당선돼 작가가 되었다.
"너도 하늘말나리야", "유진과 유진",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등 다수의 작품을 펴냈다.
2020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한국 후보로 지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