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페미니즘
마리아 미스, 반다나 시바 외 지음 / 창비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에코페미니즘 / 마리아 미스 & 반다나 시바 지음 / 창비

 

 

 

 

 

 

 

 

 

자연위기와 젠더 불평등의 시대, 생태주의와 여성주의의 결합에서 길을 찾는다!
성장과 이익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자연과 여성,

제3세계의 착취를 정당화해온 자본주의 가부장제.
"에코페미니즘"은 저 견고한 패러다임에 맞서
자연에 대한 폭력이 소수자에 대한 폭력과 연결되어 있음을 밝히고
자연 해방과 여성 해방의 길이 다르지 않다고 선언한다.


 

 

 

 




마리아 미스
에코페미니즘과 자본주의 가부장제 이론의 선구자로 널리 알려진
독일의 페미니즘 이론가이자 활동가.
독일 쾰른응용과학대학교의 사회학과 교수 역임.
네덜란드 헤이그의 사회과학연구원에서 여성과 개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페미니즘과 제3세계 이슈, 환경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오랜 기간 인도에서 활동했다.
저서로 "자급의 삶은 가능한가", "가부장제와 자본주의"가 있다.



반다나 시바
환경, 여성인권, 식량주권 문제를 다루는 인도의 세계적인 사상가이자 활동가.
핵물리학을 공부하다가 서구 과학기술의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환경운동에 투신.
인도에서 다국적기업의 삼림파괴에 반대하는 칩꼬운동을 조직했으며,
3세계의 생물다양성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종자 주권을 지키기 위한 나브다냐운동을 실천했다.
1993대안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바른 삶상 수상.
2008년 시드니 평화상 수상.
현재 과학·기술·생태학연구재단의 책임자로 있다.
저서로 "녹색혁명의 폭력", "이 세계의 식탁을 차리는 이는 누구인가", "물전쟁" 등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