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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검 ㅣ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최고은 옮김 / 북스피어 / 2011년 12월
평점 :
말하는 검 / 미야베 미유키 / 북스피어
미야베 미유키 데뷔 이전의 시대물 단편집!
한 하급 무사가 전당포에서 우연히 검을 하나 손에 넣었다.
그런데 매일 밤 자정이 되면 검이 울부짖는다!
무사는 로쿠조에게 검을 처리해줄 것을 부탁한다.
로쿠조의 집에서도 자정이 되자 어김없이 울어대는 검.
그런데 이 검의 울음이 오하쓰의 귀에는 '호랑이가 날뛰고 있다'는 말로 들리는데...
미야베 미유키
1960년 일본 도쿄 출생.
일본 미스터리 작가. 미미여사라는 닉네임이 있다.
"우리들 이웃의 범죄"로 올요미모노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추리소설, 사회비판소설, 시대소설, 청소년소설, SF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작품들로 많은 문학상을 수상했다.
글쓰기뿐만 아니라 영화 프로듀서, 게임 시나리오 직업에도 참여 중.
"모방범", "대답은 필요없어" 등 많은 작품이 TV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