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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드 홈즈
전건우 지음 / 몽실북스 / 2019년 12월
평점 :
살롱 드 홈즈 / 전건우 / 몽실북스
직접 범인을 잡기 위해 '주부탐정단'이 뭉쳤다!
낡고 허름한 주공아파트 단지에 돌연 나타난 바바리맨.
바바리맨 쥐방울이 나다닌 지 수개월이 지났어도
경찰들은 범인을 잡지 못하고 피해자는 계속해서 늘어간다.
보다 못한, 게다가 돈도 좀 필요한 여자 넷이 뭉치니,
이름하여 ‘주부탐정단’.
하지만 쥐방울을 추적하던 중 탐정단 중 한 사람이 사라지는데...
한국 추리소설계의 보물이라는 호칭을 얻은 전건우 작가는
울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다.
호러 미스터리 소설을 쓰면서도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놓지 않는 사려 깊은 이야기꾼.
작품으로 "밤의.이야기꾼", 소용돌이", "고시원 기담",
"한밤중에 나 홀로", "좀비썰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