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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너보다 나를 더 사랑해 ㅣ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하다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11월
평점 :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에세이-네오, 너보다 나를 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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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 줄 몰랐어, 네오.
우리나라를 떠들석하게 만든 캐릭터인데도 말이지,
너한테 신경 쓰는 건 무리였나 봐.
결국 나도 너보단 나를 더 사랑하는 듯.
그럼 우리 함께 사랑스러운 현실주의자라고 우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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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까, 사실 소비는 내 정체성과 가치관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행위라는 그런 말이야.
요즘 NoJapan No일본 운동이 끊길 듯 끊길 듯이 끊기지 않고 있는데
이때 한 번 적용시켜주면 좋을 듯한 말.
올바른 소비를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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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솔직한 성격이라며 사람들 앞에서 막말을 서슴지 않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그냥 막말러다. 솔직한 성격은 개뿔!
자신의 기준에 비추어 아니꼽게 느껴진 부분을
입 밖으로 내는 사람, 이런 사람... 많다.
혹시 나? 에휴...
여튼 우리는 남들을 평가하는 데서 좀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자기가 뭘 안다고, 나를 나보다 잘 알아?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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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도도하고 까칠한 이미지인데,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이유가 또 그거라고 하네.
난 개인적으로 도도하고 까칠한 거 안 좋아하는데.
왜냐고?
내가 잘 못하는 일이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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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어피치, 튜브, 무지, 네오, 프로도까지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에세이가 어느새 6권이 나왔다.
그런데 네오와 프로도가 커플이라네!
처음 알았다네. 놀라웠다네.
개와 고양이는 절대 사이좋게 지낼 수 없다고 여겼기에.
네오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한다.
물론 하다 작가의 글로 말이지.
카카오프렌즈에서 패셔니스타 캐릭터인 네오의
뾰족하지만 사려 깊은 공감들,
"네오, 너보다 나를 더 사랑해"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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