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언 반스의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
줄리언 반스 지음, 공진호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줄리언 반스의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 / 줄리언 반스 / 다산책방


 



캔버스 뒤에 숨은 그림자를 들여다본 집요하고도 흥미진진한 기록
'이룰 수 없는 것의 끝'까지 가고자 했던 세잔.
'여자의 은밀한 모양을 품위 없게 그리는' 일에 주력한 드가.
'사랑하지 말아야 할 것을 사랑'해 한 여인을 385점이나 그린 보나르.
'전형적인 지배자 유형'으로 자신이 최고의 화가라 믿었던 프로이트...
그림 한 점을 두고 상세하고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 왔다.



 

 

 




줄리언 반스
196년 영국 레스터 출생.
옥스퍼드대학에서 현대언어를 공부했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2011년 맨부커상을 수상했다.
1969년부터 ≪옥스퍼드 영어 사전≫ 증보판을 편찬했다.
문학잡지에서 문학 편집자로, <옵서버>, <뉴스테이트먼츠>의 TV 평론가로 활동했다.
첫 장편소설 ≪메트로랜드≫로 서머싯몸상을 받으며 등단.
≪플로베르의 앵무새≫,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등 다수의 장편소설, 소설집, 에세이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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