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일러스트 특별판, 양장)
브램 스토커 지음, 페르난도 비센테 그림,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8월
평점 :
품절


드라큘라 / 브램 스토커 / 열린책들

 

    

 

 

 

모든 뱀파이어 소설의 시조가 된 고전, 호러 소설의 최고봉!

신참 변호사 조너선 하커는 트란실바니아로 출장을 떠난다.

그곳에 사는 드라큘라 백작이 부탁한 부동산 거래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영국으로 이주하려 하는, 키가 크고 손이 차가운 백작의 친절함과 환대에 

하커는 경계심을 풀고 만다.

그러나 백작 한 사람 외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은 이 성에서

하커는 조금씩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 브램 스토커

1847년 더블린 출생.

그는 어린 시절에 병치레가 잦았기에 그의 어머니는

아일랜드의 동화나 민담, 전설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었다고 한다.

1882년 그는 자신의 아들을 위한 동화 모음집을 출간한다.

더블린의 트리니티칼리지에 입학해서 과학을 공부하다가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고 더블린 정부의 공무원으로 취업했다.

12년 동안 근무하면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와 연극평론가로 활동했다.

당시 영국의 유명한 배우 헨리 어빙이 스토커에게 극장 프로듀서 자리를 제안하자,

공무원 자리를 박차고 런던에서 그와 합류했다.

이때 그는 배우 지망생이었던 플로렌스 밸컴과 결혼한다.

스토커는 극장을 경영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집필했다.

드라큘라는 그가 영국 국립도서관 등을 방문하면서 수많은 자료를 섭렵하고

6년 이상의 오랜 기간 공을 들여 완성한 작품이었다.

오늘날 그가 쓴 많은 작품 가운데 드라큘라만이 유일하게

계속해서 독자에게 읽히는 작품으로 남아 있다.

칠성의 보석이나 흰 벌레의 소굴”, “헨리 어빙에 대한 개인적 회상”,

유명한 사기꾼들등의 작품이 있다.

 

 

 

페르난도 비센테

1963년 마드리드 출생.

1980년대부터 <라 루나 데 마드리드>, <론다 이베리아>, <보그>, <플레이보이>

스페인의 각종 잡지에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스페인의 최고 권위지인 엘 파이스의 고정 일러스트레이터로 기고하고 있고,

뉴 디자인 협회가 수여하는 최고상을 세 번 받았다.

피터 팬”, “모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거울 나라의 앨리스등의

책과 음반 디자인에도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참여했다.

다섯 권의 작품집을 냈으며, 화가로서도 활동하며

뉴욕, 시카고, 바르셀로나에서 회화 작품들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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