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체
류츠신 지음, 이현아 옮김, 고호관 감수 / 단숨 / 201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삼체 1(전3권) / 류츠신 / 단숨





중국 과학 소설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려놓은 걸작
문화 대혁명의 광기 속에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예원제,
호감을 가지고 있던 남자에게마저 배신당하고 반동분자로 몰린 그녀는
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수 없다는 특급 기밀 지역,
일명 홍안 기지에 배속되어 국가를 위해 봉사하게 된다.
외계 문명 탐사를 목적으로 하는 홍안 기지에서
천체 물리학 전공을 살려 전파 발사와 수신 업무를 맡은 예원제는
어느 날 밤, 몇 해 전 자신이 우주로 쏘아올린 메시지에 대한 답신을 받는데...




 

 




류츠신
1963년 베이징 출생.
산시성에서 성장했다.
세계적인 SF 작가.
2015년 장편소설 "삼체"로 세계 최고 권위의 SF 문학상인 ‘휴고상’을 수상했으며,
등단 이래로 중국 SF 문학상인 ‘은하상’을 아홉 차례, ‘성운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1988년 화베이수리수력원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발전소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풍부한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엔지니어 특유의 구체적이고 섬세한 묘사 덕분에
“과학 기술과 상상력이라는 날개를 달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작가”라는 평을 받는다.
"세계의 끝", "우주 탐식자", "고독한 진화" 등 작품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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