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의 영화 - 공선옥 소설집
공선옥 지음 / 창비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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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의 영화 / 공선옥 / 창비

 

 

 

 

아픔을 가로지르는 생생한 입담으로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온 작가 공선옥이
『명랑한 밤길』 이후 12년 만에 신작 소설집 『은주의 영화』를 선보인다.
표제작인 중편소설 「은주의 영화」를 비롯해 작품 8편을 묶은 이번 소설집은
약자의 아픔을 농익은 필치로 풀어내는 솜씨가 여전하거니와
옛 가족이 해체되며 느끼는 불안과, 폭력의 시대가 여성에게 남긴 상처,
나이 들어가며 느끼는 고독을 공선옥 특유의 활달한 서사로 들려준다.
_출처: 보도자료

 

 

 

 

 

 

 

 

 

공선옥
1963년 전라남도 곡성 출생.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중퇴하고
1991년 「창작과 비평」 겨울호에
중편 '씨앗불'을 발표하며 작가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1995년에는 제13회 신동엽창작기금을 받았으며,
2004년에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 상을 받았다.
작품으로 "멋진 한세상", "명랑한 밤길",
"내가 가장 예뻤을 때", "꽃 같은 시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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