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하상욱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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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하상욱과 카카오프렌즈의 소심한 오리 튜브가 만났을 때!

 

 

 

 

 

국민 시팔이가 있다. ㅋㅋㅋ 시팔이? 욕 아님 주의
감성팔이도 아니고 詩팔이 작가 하상욱.
카카오프렌즈에서 소심함을 맡고 있는 오리 튜브.
그의 감정 상태를 하상욱 표 반전 있는 유쾌한 문장들과 함께 만나본다.

 

 

 

꿈을 꾸는 사람에겐 현실을 보래.
현실을 사는 사람에겐 꿈을 꾸래.

 

 

 

목차로만 보자면 인생에 욕구 불만 폭발이다.
싫다면 싫은 겁니다
끝까지 참으면 참다가 끝나요
위로해달라고 한 적 없는데?
이번 인생 반품할게요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미친 오리는 어디든 갈 수 있다


짧으면서도 임팩트 있는 문장과 함께하며
튜브는 울고 웃고 화내고 행복해한다.
한없이 소심해 보였지만 분노가 넘치면
입에서 불을 뿜어내고, 밥상을 뒤엎고, 휴대폰을 던져 박살낸다.
카톡 대화 나누면서 글꽃송이도 분노를 표출할 때 기꺼이 사용하는 캐릭터다.

 

 

 

 

 

 

 

 

지우고 싶은 과거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지울 수 없다는 거.

 

혹시 오늘도 세상일로 상처받았을까?
자존감이 무너졌을까?
울고 싶은데 참아야만 했을까?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소홀했던가?
그럴 땐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이 풀릴지 길을 찾지 못했다면
하상욱 식 반전 공감 & 튜브의 백만 가지 표정이 솰아 있는~
일상 위로형 캐릭터 에세이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를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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