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그리고 저녁
욘 포세 지음, 박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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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그리고 저녁 / 욘 포세 / 문학동네




탄생의 아침과 죽음의 저녁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가 2000년 발표한 소설로,
인간 존재의 반복되는 서사, 생의 시작과 끝을
독특한 문체에 압축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고독하고 황량한 피오르를 배경으로 요한네스라는 이름의 평범한 어부가
태어나고 또 죽음을 향해 다가가는 과정을
꾸밈없이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이 짧은 소설은
작가 특유의 리듬과 침묵의 글쓰기를 통해
한 편의 아름다운 음악적 산문으로 읽힌다.
출처: yes24



 

 

 



욘 포세
현재 독일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연극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959년 노르웨이의 해안도시 헤우게순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유년기와 소년기를 보냈다.
1975년 베르겐으로 가 그곳에서 비교문학을 전공했으며
호르달란 문예창작 아카데미에서 강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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