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닐 암스트롱이야!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6
브래드 멜처 지음,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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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노블 평전, 나는 닐 암스트롱이야!

 

 

 

 

 

 

 

달에 간 최초의 우주인이 누굴까요?

시험에 나올지도 몰라 달달 외워, 시사상식이라고 달달 외워...

맞아요, 닐 암스트롱입니다.

 

위대한 인물들은 어려서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닐 암스트롱은 전기도 없는 농장에서 자랐어요.

어렸을 적 그의 목표는 뒤뜰에 있는 가장 큰 나무에 오르는 것이었지요.

아주 작은 몸집의 그는 그 커다란 나무에 오르기 위해

자신이 무얼 해야 하는지를 잘 았어요.

 

 

 

오직 첫걸음을 내딛는 것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것

 

 

 

 

 

 

산타클로스를 무서워했던 겁쟁이 닐 암스트롱은

어려서부터 비행기를 무척 좋아했어요.

그래서 비행기 공부를 하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았죠.

잔디 깎기나 청소 등으로 말이에요.

그 과정을 거쳐 열여섯 살 때 비행 조종사 면허증을 딴 거예요.

자동차 운전 면허증도 따기 전에요.

 

 

 

 

 

테스트 파일럿으로 비행 경력을 쌓은 닐 암스트롱은

한국전쟁에 참여해 비행 임무를 수행하면서 뛰어난 비행 실력을 인정받아요.

그는 대학에서 기술자가 되는 공부를 했어요.

이는 훗날 시험 비행 조종사가 되는 계기가 되었지요.

마침 우주 개발 경쟁이 시작되었고

그는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야 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모든 과정을 잘 헤치고 아폴로 11호의 선장이 됩니다.

 

 

 

 

 

자신의 장점을 잘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

그들이 훗날 위인이 되나 봅니다.

1969년 7월 20일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의 선장 암스트롱.

그는 달에 첫 발자취를 남기며 말하죠.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입니다.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출간된 닐 암스트롱의 일대기 "나는 닐 암스트롱이야!"

그래픽 노블 형식의 평전으로 만들어졌기에 아이들이 읽기에 좋겠네요.

비행을 사랑했던 한 소년이 소중한 꿈을 품고 한 걸음씩 나아가던 과정,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드디어 목표했던 일을 이루어낸 열정.

우리 아이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밀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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