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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 인 더 워터 ㅣ 아르테 오리지널 23
캐서린 스테드먼 지음, 전행선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7월
평점 :
썸씽 인 더 워터 / 캐서린 스테드먼 / 아르테
차갑고 깊은 물속에 숨겨진 ‘무언가’가 완벽한 커플을 파멸로 이끈다!
한밤중 깊은 숲속에서 홀로 무덤을 파고 있는 여자, 에린,
지금 파묻으려는 시체는 남편 마크다.
잘생기고 능력 좋은 은행가 마크와 촉망받는 신예 다큐멘터리 감독 에린은
열렬한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보라보라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곳 열대의 바다에서 셀 수 없이 많이 지폐와 다이아몬드,
그리고 한 자루의 권총이 든 가방을 발견한다.
그 아래 깊은 바닷속에는 추락한 비행기와 가방 주인으로 보이는 시체들이 가라앉아 있는데..
캐서린 스테드먼
.영국 옥스퍼드 드라마스쿨을 졸업한 배우.
대표작으로 <다운튼 애비>, <어바웃 타임> 등이 있다.
배우로서의 경험을 살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묘사와 심리 서술이 돋보이는
흡입력 강한 미스터리 스릴러 "썸씽 인 더 워터"를 2018년에 발표했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스릴러”라는 평가를 받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
ITW 스릴러 소설상 후보에 올랐다.
2020년 두 번째 작품 "미스터 노바디(Mr. Nobody)"가 출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