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 사람
윤성희 지음 / 창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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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사람 / 윤성희 / 창비

 

 

 

 

 

무수한 별처럼 작고 희미한 삶들을 향한 위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형구네 고물상>의 아역배우 진구

짧은 인기를 누렸던 형민은 38년이 지나 <그 시절, 그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에 섭외된다.

사회자는 형민에게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묻고

형민은 자신의 기억을 하나하나 소환한다.

하지만 형민이 진구로 불리던 시간의 기억은 그에게 썩 즐겁지 않은데...

 

 

 

 

 

 

 

윤성희

1973년 경기도 수원 출생.

청주대 철학과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레고로 만든 집>이 당선되어 등단.

"현장비평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소설"<서른세 개의 단추가 달린 코트>가 실렸다.

작품으로 <계단>,<모자>, <그림자들>, <유턴지점에 보물지도를 묻다> 등의 단편이 있다.

<부메랑>으로 11회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레고로 만든 집", "거기, 당신?", "감기", "웃는 동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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