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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1 - 당한 만큼 갚아준다 ㅣ 한자와 나오키
이케이도 준 지음, 이선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6월
평점 :
한자와 나오키 1 / 이케이도 준 / 인플루엔셜
근성의 은행원, 세상 모든 '을을 위한 통쾌한 한 방을 던지다!
한자와 나오키는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은행원이다.
도쿄중앙은행 본부에서 오사카 지점의 융자과장으로 발령 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지점장의 강요로 대출을 승인해준 회사가 부도가 난다.
대출금 5억 엔이 고스란히 손실이 될 위기에 처하자
은행 조직과 상사는 그에게 책임을 돌린다.
조직에게 뒤통수 맞은 한자와 나오키,
그러나 그는 호락호락한 일개 직원이 아니었으니.
당한 만큼 갚아준다!
이케이도 준
1963년생.
게이오대학 법학과 졸업.
미쓰비시은행에 근무하다 소설가로 전업,
자신의 특기를 살린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금융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끝없는 바닥"으로 제44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
"하늘을 나는 타이어", "주가폭락", "미스트" 등 작품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