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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처음 ㅣ 파란 이야기 2
이송현 지음, 박냠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5월
평점 :
사랑은 처음 / 이송현 글 / 박냠 그림 / 위즈덤하우스
서툴러서 아프고 순수해서 아름다운 첫사랑
가온은 오빠 친구 권지한을 보는 순간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숨을 쉴 수가 없다.
두근두근 첫사랑이다!
여섯 살 때부터 친구였던 든든한 아군 이든은
단짝의 첫사랑을 무조건 응원해 주리라 믿었건만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을 보인다.
게다가 이든의 느닷없는 고백이라니!
도대체 이 감정은 뭐지?
글 | 이송현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고
대학에서 아동·청소년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 시절, 친구들이 안소니와 테리우스를 놓고 싸울 때
혼자 돈 많고 나이 많은 앨버트를 지지할 만큼 조숙했다.
지나치게 파이팅 넘치는 수다스러운 청소년기를 무사히 보내고
TV 시트콤 작업을 하다가 아동·청소년문학에 올인!
공부를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학교 다니는 것에 재미가 붙어 학교를 꽤 오래 다녔다.
제5회 마해송 문학상, 2010 조선일보 신춘문예(동시),
제9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제13회 서라벌문학상 신인상,
2016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받았다.
동화, 동시, 청소년소설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 청춘, 시속 370km", "아빠가 나타났다!" 외 다수가 있다.
그림 | 박냠
대학에서 만화창작을 전공하고 박냠이라는 필명으로
만화,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팬시 문구 디자인 등 여러 매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 수채화 그리는 법을 알려 주고 있다.
독립출판물 <소녀 짝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