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오마가린 왕자 도난 사건
필립 스테드 지음, 에린 스테드 그림, 김경주 옮김, 마크 트웨인 원작 / arte(아르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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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오 마가린 왕자 도난 사건 / 필립 스테드, 에린 스테드 / 아르테





가난한 소년 조니가 마법의 씨앗을 얻고,

납치된 왕자를 구하는 임무를 맡게 되는 이야기를
마크 트웨인은 대략적인 스토리를 16쪽에 걸쳐 정리했다.
이 문서는 사후 약 100년 후인 2011년에야

캘리포니아 대학의 마크 트웨인 기록 보관소에서 발견되었고,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상을 수상한 부부, 작가
필립 스테드와 삽화가 에린 스테드가 작품을 완성한다.
필립은 트웨인과 대화를 나눈다고 상상하면서 이야기를 써 나갔고,
거기에 에린은 유머러스하면서도 우아한 삽화를 그려냈다.



 

 

 





필립 스테드 & 에린 스테드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작가 부부.
2011년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로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상을 받았다.
독특한 스토리와 서정적인 삽화가 돋보이는 그림책들을 출간하면서
현대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로 인정받고 있다.
공동 작업한 작품으로 "곰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대" 등이 있다.


마크 트웨인
본명은 새뮤얼 클레멘스.
미주리주에서 가난한 개척민의 아들로 태어났다.
4세 때 가족을 따라 미시시피 강가의 해니벌로 이사왔으며, 12세 때 아버지를 여의었다.
그 후 인쇄소의 견습공이 되어 일을 배우고, 각지를 전전하였다.
1857년 미시시피강의 수로안내인이 되었는데,
해니벌로 이사한 뒤부터 이 시기까지의 생활과 경험은 후일 작가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의 필명인 마크 트웨인은 강의 뱃사람 용어로
안전수역을 나타내는 '두 길'(한 길은 6피트)을 뜻한다.
처녀 단편집 "캘리베러스군(郡)의 명물 뛰어오르는 개구리"의
야성적이며 대범한 유머로 명성을 얻었다.
"허클베리 핀", "톰소여의 모험" 등의 작품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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