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 3년 만에 30억 벌고 퇴사한 슈퍼개미의 실전 주식투자 생중계
유목민 지음 / 리더스북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월급은 용돈으로 쓰고 싶다면,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이 책의 관점은 오로지 하나, 수익!





주식 시장에 원칙처럼 회자되는 말이 있다면
'단타는 도박'이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아니던가!
그런데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의 저자 유목민 슈퍼개미는
이와 정면으로 부딪히는 주장을 편다.
바로 '장기투자하지 마라'이다.
그것도 5거래일 안에 승부 나는 종목을 찾기 권한다.

소싯적 주식 좀 해봤다는 글꽃송이로서는
무척 공감 가는 말이 아닐 수 없다.
단, 조건이 있다.
주식을 직장인이 근무하는 시간 동안만큼 계속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
즉, 이만큼의 시간을 내지 못할 형편이라면 장기투자가 맞다.

물론 주식 투자에 100% 옳은 방법이란 없다.
시중에 나온 주식 책들을 그렇게 닳도록 들여다보고도
수익을 못 내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흔히 평사원들의 꿈의 연봉처럼 들먹여지는 연봉 1억.
세금 제하면 한 달 급여는 고작 650만 원이다.
우와~ 했던 기분이 와장창 무너진다.
연봉 1억 직장인의 평균 적금액은 많아야 월 200만 원.
10년 내내 잘 유지하면 2억4천이 모인다.
이 돈으로 집을 살 수 있을까?
시골은 가능하겠군!
이런 현실 때문에 직장인들이 주식이나 부동산 등
제2의 재테크에 몰두하는 것 아닌가!

 

 

 

 

 

 

 


3년 만에 30억을 벌고 퇴사한 슈퍼개미 유목민.
그는 사람들의 투자를 실패로 이끄는 잘못된 고정관념을 깨뜨려주기 위해
펜을 들었다고 밝힌다.
그래서 다른 주식 전문가나 그들이 쓴 책의 내용에 관계없이
자신의 실전 투자 관점에서 주식 투자를 말한다.

그는 주식 투자 시 명심해야 할 원칙을
매수 전 3원칙, 매수 후 2원칙, 유목민 원칙으로 설명한다.






나라마다 주식 시장은 특성이 있다.
즉, 가치 투자 혹은 장기 투자가 먹히는 나라가 있고
단타가 먹히는 나라가 있다는 것!
워런 버핏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그가 주장하는 방식대로 한국에서 주식 투자를 한다면
쫄딱 망했을 거라는 이유는?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에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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