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순례길이다 - 지친 영혼의 위로, 대성당에서 대성당까지
김희곤 지음 / 오브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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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순례길이다 / 김희곤 / 오브제

 

 

 

 

왜 지치고 힘들 땐 누구나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올리는 걸까?

마드리드 건축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스페인 건축 전문가 김희곤이

직접 걸으며 조망한 산티아고 순례길의 역사를 만나보면 이 의문이 풀릴까?

작가가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정리한 글들과 직접 그린 건축 스케치들, 직접 찍은 사진들.

‘산티아고 순례길’을 더욱 깊고 정연하게 사색할 기회를 만나보자.

 

 

 

 

 

 

 

 

 

김희곤

마흔넷 생일에 스페인으로 떠났다.

마흔다섯엔 마드리드 건축대학 강의실에 앉아 있었다.

바르셀로나, 톨레도, 부르고스, 빌바오, 발렌시아, 그라나다 등 스페인 전역을 돌아다녔다.

마드리드 건축대학에서 복원과 재생 건축을 전공하고 돌아와 건축사무소를 운영하며,

성균관대학교, 홍익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강의했다.

대한민국건축대전 심사위원, FIKA 국제위원회 자문위원, 2017 UIA 서울 유치위원으로 활동했다.

10년 동안 (사)한국건축가협회 문화아카데미위원장으로

청소년과 건축 놀이를 한 것이 가장 보람 있었다고.

(주)유일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중남미 프로젝트를 디자인하고 있으며,

스페인의 모험을 길잡이 삼아 쿠바의 도시와 건축,

잉카제국의 마추픽추, 아스테카, 마야 건축의 답사를 지속하고 있다.

저서로 "스페인은 건축이다", "스페인은 가우디다", "스페인 바람의 시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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