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없는 소녀
황희 지음 / 네오픽션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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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없는 소녀 / 황희 / 네오픽션






매시매초 자신이 선택하는 곳이 현실이다.
도이는 어린 시절 끔찍한 사건을 당한 후로 시력이 손상된 오른쪽 눈에 보이는 환상이
과거에 누군가에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어느 날, 자신의 방 안에서 어머니와 아들로 보이는 두 사람이
낯선 남자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남자가 소년의 어머니를 칼로 찔러 살해하고

소년의 얼굴을 무자비하게 난도질하려는 찰나,
도이는 자신도 모르게 소년을 향해 소리친다.
“다 죽어! 엄마 마중 나가!”
그리고 얼마 후 어머니를 마중 나가라는 환청을 듣고 불운을 피할 수 있었던,
얼굴에 흉터 하나 없는 말끔한 모습의 타투이스트로 자라난 소년과 만나게 되는데...
환상을 보는 소녀와 환청을 듣는 소년의 평행세계 이야기!
아우~ 기대됩니다.






 



황희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
2004년 장편 시나리오 <섬머 레인>이
영화진흥공사 재외동포 대상 장편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당선되며 작가로 데뷔했다.
2009년 재외동포 단편소설 공모전 우수상 수상,
2010년 "잿빛도시를 걷다"로 황금가지 ZA좀비소설 공모전 가작 당선,
2014년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공모전 작가부문 "월요일이 없는 소년"으로 대상 수상,
2016년 제1회 네이버북스 미스터리 공모전에서 장편소설 "부유하는 혼』"로 우수상 수상.
미스터리 장편소설 "빨간 스웨터", 미스터리 단편 수상집 "얼음폭풍"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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