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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생각하는 빵 - 도쿄를 사로잡은 빵집 ‘365일’의 철학과 맛의 비법 ㅣ My Favorite Things
스기쿠보 아키마사 지음, 박햇님 옮김, 김혜준 외 감수 / 나무수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365일 생각하는 빵 / 스기쿠보 아키마사 / 나무수

도쿄를 사로잡은 빵집 '365일'의 철학과 맛의 비법!
왜 그 빵집 앞은 늘 사람들이 줄을 설까?
도쿄에서 가장 사랑받는 빵집이자, 한국인들이 도쿄에 가면 꼭 들르는 빵집 '365일'.
그 집의 맛의 비밀은 바로 '왜'에 있다고.
시대도, 입맛도 변했는데 왜 베이킹 레시피는 그대로지?
왜 더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한 시도는 하지 않는 거지?
이렇듯 기존 베이킹 방식에 의문을 품은 저자는
이론을 완벽히 이해하되 기존의 틀에서 탈피한 전혀 새로운 레시피를 탄생시켰다.
빵은 먹는 거였던 글꽃송이, 오노셰프의 특별한 철학 만나보겠습니다~

스기쿠보 아키마사
앙토장이 장인인 아버지와 늘 10첩 이상 반찬을 준비하는(헐!)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그 덕인지 사람을 위해 요리하는 자세, 정갈한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일찍 깨달았다.
츠지조리전문학교 졸업 후 파티시에로 경력을 쌓다가 2000년에 프랑스 유학길에 올랐다.
귀국 후 일본의 인기 베이커리 숍 브랑제리의 셰프로 근무하다가 독립, 울트라키친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나고야·후쿠오카·가나가와의 베이커리들을 프로듀싱하고, '365일'을 열었다.
카페 '15℃' 카페 '12분'을 추가로 오픈.
프로듀싱하는 가게마다 성공해 히트메이커로 불리고 있으며
저서로는 《'365일'의 빵 굽는 삶》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