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패턴 - 돈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심리 시스템
이요셉.김채송화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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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패턴, 돈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심리 시스템





행동패턴: 완전히 습관화되어 '무엇을 해야지'라고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몸이 저절로 일정한 흐름대로 움직이는 것.
머니패턴: 돈을 버는 습관과 돈이 새어나가는 습관이 일정한 형태로 고정된 것.
'부자 머니패턴'과 '가난뱅이 머니패턴'으로 나뉜다.



어려서부터 교육받은 것이 '돈을 밝히면 속물'이라는 거였다.
혹시 공돈이 생기면 빨리 써버려야 좋다고들 했다.

사실, 우리 삶을 지배하는 요소 중 하나가 돈, 머니다.
그런데 돈을 밝히지 말라고?
그 교육대로 돈을 밝히지 않는 사람은 지금 행복하게 잘살고 있을까?
물질은 우리 삶의 행복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인데 말이다.
그리고 공돈, 공짜돈은 왜 빨리 써야 한다는 걸까?
이는 합리적 소비를 멀리하게 만드는 말이다.
즉, 충동적 소비를 조장하는 것이다.

이렇듯 돈에 대해 '지식보다 열등'하며 '나쁜 것'이라는 식의 심리패턴,
즉 가난뱅이 머니패턴을 우리는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온 셈이다.
이제 벗어나야 할 때다!


 




이 시대의 부자들은 모두 낙천주의자다.
그들이 항상 옳아서가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랜즈, 히버드대학교 경제학 교수


우리의 생각은 행동을 결정하고, 우리의 행동은 운명을 결정한다.
-이민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

 


 

 



돈이란 노력해서 얻은 본인의 소유물인 동시에
일부 나눔으로써 나중에 더 큰 부를 얻는 수단이다
혹시 열심히 살아왔는데도 만족스런 대가를 얻지 못했고
그로 인해 좋은 투자에 대한 정보를 얻었음에도 침만 흘려야 한다면?
빚을 지는 것을 꼭 두렵게만 여길 필요는 없다.
이는 과대망상적이거나 쓸데없는 호승심이거나 대책없는 생각이 아니다.
바로 부자들의 머니패턴이다.

부를 경험했던 사람들에게는 현재 가진 게 없어도
많은 일이 쉬워 보이고 도전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가난하게만 살아왔던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란 그저 딴세상 일이며 자신이 넘볼 수 없는 부분의 것이며
이 모든 게 부모 잘못 만난 탓이다.
두 부류 중 부를 거머쥐겠는가?


 

 

 

 

 



부구열을 깨워 머니패턴을 바꿔라!
직장인의 삶이 맞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트럭을 끌고라도 자기 사업을 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또 충동구매를 반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짠돌이도 있다.
그런데 이것이 나도 모르게 정해진 것이라면?

심리학 박사인 두 저자 이요셉, 김채송화는
수십 년 동안 평범한 직장인부터 기업 CEO, 대학교수 등
다양한 사람을 상담해 오면서 사람들의 머니패턴이 일정한 유형으로 나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금수저도 아니고 비슷한 월급을 받는 옆 동료는 벌써 아파트가 몇 채나 있는데,
나는 왜 2년마다 전셋집을 구하느라 발을 동동 구를까?
저 친구는 아낄 땐 확실히 아끼는 실속파인데,
나는 왜 마음만 동하면 시도 때도 없이 신용카드를 긁다가 후회하는가?


사람들은 결국 자신의 ‘감정’ 때문에 부자가 되지 못하고,
그 감정은 다섯 가지 머니패턴 형태로 일상에서 나타난다.
(아, 나는 몇 번을 테스트해도 한 가지로 나옴 ㅋㅋㅋ)

저자들은 본인이 가난뱅이 머니패턴을 가지고 있다면
이를 바꿔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늘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실패만 경험해왔다면,
돈 때문에 계속 문제가 발생하는데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고민이라면,
현재의 상황에 대한 돌파구를 찾고 싶다면,
내 아이에게 가난뱅이 머니패턴을 절대 물려주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좀 꼭꼭 씹어 읽어보자.
빚내서 투자하는 거 엄청 겁내는 김텃밭한테 읽히고 싶은 책 "머니패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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