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
하유지 지음 / 다산책방 / 2019년 3월
평점 :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 / 하유지 / 다산책방

너라는 문제집, 개떡 같은 책, 문제는 많은데 답이 없다!
'사는 게 너무 바빠, 숨과 숨 사이가 서울과 부산 사이보다 먼' 삶을 살고 있던 영오는
아버지가 남긴 월세 보증금 몇 푼과 이름 세 개가 적힌 수첩을 유품으로 물려받는다.
서른셋의 그녀는 자의반타의반으로 아버지가 남긴 이름들을 찾아나서기로 하는데...
읽다가 마음이 착해지는 생계밀착형 감동 소설!

하유지
1983년 서울 출생.
한국경제 신춘문예에 장편소설 "집 떠나 집"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