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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나의 빈센트 - 정여울의 반 고흐 에세이
정여울 지음, 이승원 사진 / 21세기북스 / 2019년 3월
평점 :
빈센트 나의 빈센트 / 정여울 / 21세기북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한 번은 만나는 사람, 빈센트!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에게 여전한 사랑을 받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들.
대체 어떤 강렬한 힘이 우리를 사로잡는 걸까.
작가 정여울은 스물, 서른, 마흔, 인생의 고비마다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방랑자였고 외톨이였고 괴짜였던 빈센트를 들여다본다.
정여울
자신의 상처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드러내며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가.
스스로가 주제가 되어 더욱 자유롭고 창조적인 글쓰기를 하고 싶은 목마름으로
‘월간 정여울’이라는 새로운 실험을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독자와 소란하지 않게, 좀 더 천천히, 아날로그적으로 소통하기를 바란다.
네이버 오디오 클립 [월간 정여울: 당신의 감성을 깨우는 글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3회 산문집 "마음의 서재", 심리 치유 에세이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인문학과 여행의 만남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외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사진| 이승원
일상과 자연, 예술과 여행의 순간을 사진에 담고 있다.
나무를 깎고 가죽을 꿰매는 공예가.
저서로 "공방 예찬", "나에겐 국경을 넘을 권리가 있다",
"저잣거리의 목소리들", "『사라진 직업의 역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