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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프로젝트 ㅣ 라임 청소년 문학 37
질라 베델 지음, 김선영 옮김 / 라임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레인보우 프로젝트 / 질라 베델 / 라임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생존 자원’, 물을 둘러싼 암투!
로봇과 드론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첨단 과학 시대,
20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지독한 기근이 이어진다!
사람들은 하루에 한 컵씩 배급되는 물로 겨우 연명을 하며,
세계 곳곳에서는 물을 서로 차지하려고 전쟁을 벌인다.
그러던 어느 날, 케임브리지 대학의 물리학부 교수인 조나 블룸이 변사체로 발견되자,
블룸의 조카인 오든 데어는 외삼촌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실마리를 추적한다.
얼마 후 오든은 블룸의 연구실에서 ‘레인보우 프로젝트’라 적힌 쪽지를 찾아내고,
창고 밑 지하실에서는 ‘인간을 쏙 빼닮은 로봇’ 파라곤이 나타나는데…….
질라 베델(Zillah Bethell)
파푸아뉴기니에서 태어났다.
맨발로 밀림을 뛰어다니며 신발이라는 물건은 필요조차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여덟 살이 되던 해에 영국으로 이주했다.
옥스퍼드 대학의 워담 칼리지에서 공부했으며,
지금은 웨일스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