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 짓다 - 듣는 순간 갖고 싶게 만드는 브랜드 언어의 힘
민은정 지음 / 리더스북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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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짓다 / 민은정 / 리더스북

 

 

 

 

 

귀에 꽂히는 그 이름은 어떻게 태어났을까?

제품이나 서비스 출시 시 마지막까지 고민하는 것이 바로 '이름'.

아무리 품질 좋고 감성 자극하고 디자인이 돋보여도

이름이 그저 그렇다면 살아남기 힘들다.

이름은 브랜드의 '첫인상'이니까.

귀에 쏙 들어오는 브랜드 이름 짓기,

듣는 순간 갖게 싶게 만드는 브랜드 언어의 힘을 파헤친다.

 

 

 

 

 

 

 

 

 

 

민은정

브랜드에 첫 숨을 불어넣는 사람.

제품과 서비스에 이름을 붙임으로써 생명을 부여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렇게 만들어진 이름에 슬로건과 스토리, 메시지 등 언어적 요소를 더해

브랜드 매력을 증폭시키고 현실에서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브랜드 버벌리스트(Brand Verbalist)’다.
25년 동안 다양한 기업들과 50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수많은 히트 브랜드의 산파 역할을 해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슬로건 ‘Passion.Connected. 하나된 열정’과

대한민국 관광 브랜드 ‘Imagine Your Korea’를 비롯해

카누, 티오피, 오피러스, 로체, 알페온, 뮤지엄산, 리엔, 코나, 아난티,

자연은, 굿베이스 등의 네이밍이 모두 그의 손을 거쳤다.
1994년 국내 한 브랜딩 전문 기업에서 버벌리스트로 첫발을 내디뎠고,

세계적 수준의 브랜딩 작업에 대한 갈망으로 2001년 인터브랜드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인터브랜드 한국 법인의 CCO(Chief Contents Officer)로서,

다양한 기업의 브랜딩 작업을 진두지휘하며

글로벌 브랜딩 모델을 국내 기업에 접목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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