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어느 정도 겪는 고생을 ‘단련’이라고 말하지만,
과도한 고생은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저자.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노력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보살필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주위의 어떤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힘껏 나아갈 수 있다는 것.
‘우울증 자가 진단 검사’를 통해 우리 마음을 진단해볼 수 있다.
글꽃송이는 우울증이랑 멀다고 생각했는데 방심은 금물.
우울증에 관한 심리학적 정보와 해결책을 담은 부록도 볼 만하다.
진심이 담기지 않은 어쭙잖은 위로는 낭비라는,
조금 우울한 우리를 위한 자기중심 에세이
"괜찮으니까 힘내라고 하지 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