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마흔 고독한 아빠
이시다 이라 지음, 이은정 옮김 / 살림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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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마흔 고독한 아빠 / 이시다 이라 / 살림출판사

 

 

 

 

 

 

중년 남성의 불안하고 고독한 심리를 묘사한 성장소설!
아오다 고헤이는 아들 가케루와 함께 살면서
아비로서의 업(業)과 소설가로서의 업을 병행하고 있다.
고헤이는 데뷔 후 10년 동안 줄곧 차세대 소설가라는 얘기를 듣고 있지만,
작품은 팔리지 않고 점점 슬럼프에 빠진다.
진전이 없는 집필, 아내의 죽음 뒤에 남겨진 의문, 두 여성과의 연애.
그럼에도 소설가 아빠의 일상은 오늘도 그럭저럭 흘러간다.
그러던 어느 날, 고헤이가 문학상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수수께끼로 남아 있던 아내의 죽음을 풀 실마리가 발견되는데…….

 

 

 

 

 

 

 

이시다 이라
1960년 도쿄 출생.
세이케이대학 경제학부 졸업.
광고제작회사에 근무했으며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로 제36회 올 요미모노 추리 신인상 수상.
"뼈의 소리"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4teen"으로 제129회 나오키상 수상.
그외 《잠들지 않는 진주》, 《아름다운 아이》, 《1파운드의 슬픔》,
《똑똑한 여자는 사랑에 목숨 걸지 않는다》 등의 작품이 있다.
집필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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