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디의 우산 - 황정은 연작소설
황정은 지음 / 창비 / 2019년 1월
평점 :
디디의 우산 / 황정은 / 창비
오랜 이야기의 끝 혹은 새로운 시작!
2010년 발표한 단편 <디디의 우산>과 2014년작 단편 <웃는 남자>의
도도와 디디의 이야기를 받아 안은 작품.
'dd'의 죽음 이후 자신 또한 죽음과도 같은 날들을 보내던 'd'.
청계천 세운상가에서 고된 노동을 하던 중
수십 년간 음향기기 수리를 해온 '여소녀'와 만나게 되는데...
황정은
1976년 서울 출생.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의 단편소설 <마더>가 당선되며 등단.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 '올해의 문제소설'에 선정되고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 문학상 등에 후보로 올랐다.
소설집으로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 열차", "파씨의 입문" 등,
장편소설 "야만적인 앨리스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