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읽는 부모는 아이를 창업가로 키운다 - 4차 산업형 인재로 키우는 스탠퍼드식 창업교육
이민정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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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읽는 부모는 아이를 창업가로 키운다

 

 

 

 

4차 산업형 인재로 키우는 스탠퍼드식 창업교육을!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아이들 진로체험 '카지니아'나 '한국잡월드'는

따지고 보면 단어를 알려주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직업인들의 물건을 만져보고 입어보고 체험하는 단계에만 머문 상태로

진정한 직업 세계의 복잡한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는 없다는 거죠.

아이들이 체험한 직업 정보는 과연 10년 후에도 유효할까요?

그래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진정한 진로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고

저도 동의합니다.

겉핥기만 해봤자 아무 소용 없지요.

들여다보지 않고는 끝내 알 수 없는 것들이죠.

그래서 창업교육이 필요합니다!

 

 

 

스탠퍼드식 창업교육!

스탠퍼드의 디스쿨 교육과정을 국내 상황에 맞게 연구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전 인원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참여형 수업이고,

역할분담 의사소통 정보공유 의사결정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게 그 목적.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건 어느새 옛말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넓을 수 몰라도 할 일은 많지 않지요.

그나마 있는 일자리들도 대충 기계들이 차지할 것 같고

주 52시간 근무니 시급을 올리느니 해서

사업주들은 사업을 접어야 한다고 아우성입니다.

그들이 사업을 접거나 규목를 축소하면 일자리가 또 줄어들겠지요.

디자인씽킹을 통해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구현해내고 세상에 알리기 위해 창업을 하게 되었다면?

거기서 끝이 아니죠.

창업을 하고 나면 알아야 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죠.

그것들을 모두 익혀야 하니

스스로 공부하고 스스로 선택하는 자율이 생겨납니다.

요즘 목이 터져라 강조하는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자율형 인간'이 저절로 완성되는 느낌이네요.

휴렛팩커드, 구글, 인텔, 유튜브...

요즘 잘나가는 기업들의 창업자는 모두 스탠퍼드 출신입니다.

왜일까요?

스팬퍼드식 창업교육을 부모들이 꼭 접해봐야 할 이유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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