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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소네 케이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 소네 케이스케 / 아르테
막다른 낭떠러지에서 눈앞에 보이는 것은 지푸라기, 악!
목욕탕 아르바이르트로 연명하고 있는 환갑의 간지,
어느 날, 주인 잃은 가방에 든 1억 원을 발견한다.
치매에 걸려 사고만 치는 어머니, 다리를 다쳐 입원한 아내,
생활에 쪼들려 빚을 진 결혼한 딸, 간지를 해고할 기회만 노리는 매니저...
게다가 이 가방 속 돈의 존재는 간지만이 알고 있다!
소네 케이스케
1967년 스즈오카 출생.
와세다대학 상학부 재학 중퇴 후 소설 집필에 몰두했다.
"침저어"로 에도가와 란포상, "코"로 일본호러소설대상 단편상,
"열대야"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