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의 아름다운 이웃 - 박완서 짧은 소설
박완서 지음 / 작가정신 / 2019년 1월
평점 :
나의 아름다운 이웃 / 박완서 / 작가정신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125/pimg_7918311082108766.jpg)
방 안에 들어앉아 바늘구멍으로 바라본 바깥 세상 이야기!
1970년대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한 짧은 48편의 소설이다.
물질적 풍요는 이루었으나 심리적 빈곤을 면할 수 없던 시절,
집집마다 전화기와 텔레비전 등을 갖추는 그들의 삶은 정말 윤택해진 걸까?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이웃들의 모습에서 찾는 삶의 진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125/pimg_7918311082108767.png)
박완서
경기도 개풍(현 황해북도 개풍군) 출생.
숙명여고에 입학해 교사였던 소설가 박노갑에게 연향을 받았다.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전쟁으로 중퇴하였다.
미8군 PX 초상화부에 취직하였다가 박수근 화백을 알게 된다.
불혹의 나이에 <여성동아> 여류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등단.
"목마른 계절"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그 많던 싱아를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
"엄마의 말뚝" "꿈꾸는 인큐베이터" 외 수많은 작품이 있다.
2011년 타계 후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