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나와 세상을 마주하기 위한 365개의 물음
다나카 미치 지음, 배윤지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나와 세계를 마주하기 위한 365개의 질문

 

 

 

 

 

책을 읽고 나니 왠지 수수께끼 풀이를 한 기분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페이지가 신경쓰이기는 두 번째네요.?

 

 

 

 

제가 영어를 못하긴 합니다.

헬로 아임파인 땡큐 앤드 유는 알아요.

그런데 저거!

저 옆에 있는 말들이 저 질문이 아닌 거예요.

100퍼센트 확신(의기양양)!

 

커피와 차 중에서 보통 무얼 마시나요??

그 옆에 그림도 있잖아요.

차와 커피!

그런데 왜 영어 질문은 저게 아닌 거냐...!

그리고 질문은 31번인데 왜 페이지는 334냐...!

 

 

 

 

 


335번 질문은 왜 30쪽에 있고?

31쪽 영어 질문은 아까 봤던 그... 334쪽의 질문!

 

 

 

 

 

 


11번 질문은 355쪽에 있고요

11번에 해당하는 영어 질문은 11쪽에 있어요.

그리고 질문 번호는 앞쪽부터 1로 시작하지만

사실 맨 뒤부터 1페이지가 시작됩니다.

헷갈리죠? ㅋ

이거 만드신 분들도 고생하셨겠어요.

 

 

 

 

  

 


어멋.

이것은 며칠 전 읽은 "존 레논의 말"에 나왔던 질문이네요.

존 레논은 "아직 그런 앨범이 나오지 않았다"고 답했죠.

 

이것이 "존 레논의 말"과 "질문"을

동시에 출간한 이유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다고 넘겨짚어봅니다^^

 

소소하지만 한 번쯤 던져볼 법한 질문들이 365개.

가볍게 넘겨보기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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