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뇌과학자의 뇌가 멈춘 날, 개정판
질 볼트 테일러 지음, 장호연 옮김 / 윌북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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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질 볼트 테일러 / 윌북

 

 

뇌 과학자의 뇌가 멈춘 날, 뇌의 치유의 힘을 깨닫다!

하버드대에서 뇌 연구에 빠져 살던 37세의 질 볼트 테일러 박사.

12월의 어느 날,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한다.

이성과 논리를 담당하는 좌뇌가 하나둘 기능을 잃어갔고 911를 누르기도 어려워졌다.

급성 뇌출혈이 찾아온 것.하지만 그의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와, 이거 멋진데. 뇌과학자인 나에게 이런 병이 걸리다니!”였다.

그는 자신의 뇌가 무너지는 과정을 몸소 지켜보며 뇌에 대한 관찰을 시작하는데...

 

 

 

질 볼트 테일러(Jill Bolte Taylor)

인디애나 의과대에서 신경해부학을 전공했다.

하버드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던 1996년, 37세의 나이로 뇌졸중에 걸린다.

뇌 기능이 하나둘 무너지는 과정을 몸소 관찰한 최초의 뇌과학자로,

개두 수술과 8년간의 회복기를 거치며 뇌에 대한 깊이 있는 자각을 얻는다.

회복 후 그는 이 특별한 경험을 TED 강연으로 공개했고

조회수 500만 건을 넘는 역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이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감동을 전해주었으며,

타임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하버드대 뇌조직 자원센터의 대변인이자 미드웨스트 방사선치료 연구소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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