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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 있는 모든 순간
톰 말름퀴스트 지음, 김승욱 옮김 / 다산책방 / 2018년 12월
평점 : 
우리가 살아 있는 모든 순간 / 톰 말름퀴스트 / 다산책방
소중한 사람들과의 마지막 순간은 당장 내일이 될 수도 있다!
평온한 일상을 반복하는 우리는
지금 이 삶이 부서지기 쉽다는 인식을 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아이의 탄생이라는 축복을 앞두고,
임신 중인 아내의 백혈병 발병을 통보받은 남자.
죽음과 상실은 언제나 예기치 못한 순간 준비도 없이 찾아오는데...
톰 말름퀴스트
스웨덴의 시인. 대중음악가. 전직 아이스하키 선수.
시집으로 "갑작스러운 죽음", "아버지의 젖"이 있다.
"우리가 살아 있는 모든 순간"은 자전적 이야기를 소설화한 첫 소설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