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 / 은모든 / 아르테
10년 뒤, 대한민국의 삶을 짚어보는 작은 소설.
소수자 혐오 집회와 세대 간 갈등이 끊이지 않는 와중에
국회에서는 안락사를 합법화하는 법안이 발의되고,
할머니의 폭탄선언으로 '안락사' 문제가 지혜네 가족에게 불거지는데...
은모든
2018년 한경신춘문예 장편소설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집으로 "애주가의 결심", "꿈은 미니멀리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