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톡! 그림책 톡! 재미있는 놀이그림책
놀이, 자신을 표현하고 해소할 수 있는 장치
작가가 내 또래인가?
나도 어렸을 적 많은 놀이를 하며 자랐다.
우리집 앞 길고 좁은 골목길은 땅따먹기에 구슬치기 장소였고
전봇대 주변에서는 '얼음땡'이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며
오밤중이 되도록 놀곤 했다.
무엇보다 게임에서 져도
낙오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늘 기회가 있다는 점을 알려주세요.
그것이 놀이의 가장 큰 장점이니까요.
그리고 책 읽기.
동네에서 가장 많은 책이 있는 집이 바로 우리집이었다.
요즘처럼 다양한 놀이형 책,
색칠하기나 종이접기나 생각을 표현하는 등의 책은 아니었지만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접한 책에 꽤 흥미를 느껴 밀착해 읽었던 것은 사실이다.
이야기 톡! 그림책 톡! 에는
놀이와 관련한 정의며 방법, 즐거운 책 읽기 방법을 담겨 있다.
특히 7권의 그림책과 책을 통한 놀이,
즉 독후활동에 대해 예시를 들어 알려준다.
독후활동에 필요한 스티커도 모두 제공되니,
이론과 실전을 겸한 책이랄까.
독서지도사로 활동한다면 이런 책 참 필수겠다 싶은!
아이들과 함께하기 어렵지 않아 더 좋은 놀이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