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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소리나무가 물었다
조선희 지음 / 네오픽션 / 2018년 11월
평점 :
아홉 소리나무가 물었다 / 조선희 / 네오픽션
아홉 소리나무가 깨어나면 당신의 얼굴을 한 '그것'이 찾아온다!
150년 이상 된 집들이 모여 있는 전통 가옥촌 도동 마을로 진입하는
국도변 갓길에서 차량 문이 활짝 열린 빈 택시가 발견된다.
사고나 범죄의 흔적은 없지만 차량 주변의 흙바닥에 크고 길쭉한 세 개의 눌림 자국이 있다.
실종자 수사 전담 형사 차강효는 사라진 운전자를 추적하다가
그와 관련된 인물들 중 이미 실종자가 여럿임을 알게 되는데...
조선희
《고리골》로 제2회 한국판타지문학상 대상 수상.
《아홉 소리나무가 물었다》로 2015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 우수상 수상.
그외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전2권), 《아돈의 열쇠》(전7권) 등의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