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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0호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10월
평점 :
제0호 / 움베르토 에코 / 열린책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1120/pimg_7918311082053071.jpg)
움베르토 에코의 마지막 소설, 위기의 저널리즘을 파헤치다!
싸구려 글쟁이로 변변찮은 직장을 전전하던 중년의 콜론나,
창간을 앞둔 신문사 <도마니>의 부름을 받는다.
그는 신문사 주필의 대필 작가로서 편집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기록하기로 한다.
주필은 <제0호>의 제작 과정을 기록해둠으로써
<제0호>가 창간되지 않아 자신이 일자리를 잃을지도 모를 만일에 대비하려는 것인데...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1120/pimg_7918311082053072.png)
움베르토 에코
1932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알렉산드리아 출생.
변호사가 되기 위해 토리노대학교에 입학하였다가
중세 철학과 문학으로 전공을 선회하였다.
기호학자, 철학자, 역사학자, 미학자로 활동한 볼로냐대학교의 교수.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등의 소설,
≪폭탄과 장군≫, ≪세 우주비행사≫ 등의 동화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의 문제≫ 등의 이론서 다수를 남겼다.
2016년 2월 향년 84세로 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