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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 혼자여서 즐거운 밤의 밑줄사용법
백영옥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10월
평점 :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 백영옥 / 아르테
혼자여서 즐거운 밤의 밑줄 사용법
활자 중독자이자 문장 수집가인 작가 백영옥이 고른 '인생의 문장들'을 소개한 에세이.
책을 읽다가, 영화를 보다가, 텔레비전을 보다가,
길에서 마주친 글귀 등 문득문득 마음을 흔들었던 문장들을 모아
위로가 필요한 어느 날, 누군가에게 건네줄 밑줄 처방전을 만들었다고!
백영옥
서울 출생.
'빨강머리 앤'과 '키다리 아저씨'를 좋아하는 유년기를 보냈다.
2006년 단편소설 <고양이 샨티>로 문학동네 신인상 수상.
첫 장편소설 《스타일》로 제4회 세계문학상 수상.
작품으로 《마놀로 블라닉 신고 산책하기》, 《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다른 남자》,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