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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 속으로 들어간 시인
나탈리 페를뤼 지음, 맹슬기 옮김 / 푸른지식 / 2018년 10월
평점 :
안데르센: 동화 속으로 들어간 시인 / 나탈리 페를뤼 / 푸른지식

안데르센의 삶도 동화 같았을까?
수많은 동화를 지은 안데르센, 그의 알려지지 않은 삶이 드러난다.
남자와 여자를 모두 좋아했던 양성애자 안데르센이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한 연인에 대한 뜨거운 사랑은 그의 삶의 화두였다.
그는 이 슬픔을 인어와 사람 사이의 아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 즉 인어공주로 창조했는데...

나탈리 페를뤼
프랑스의 그래픽 노블 전문 작가.
세계 만화 예술의 메카 앙굴렘 예술대학에서 만화를 공부했다.
현재 시나리오 작가이자 만화 작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름다운 이방인》, 《아가트의 편지》, 《그네 탄 이브》,
《내 고양이》, 《암흑의 세월》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했으며
《삶이 좀 엉켰어》, 《만화의 미래》 등의 공저는 국내에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