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정록 - 조선군 사령관 신류의 흑룡강원정 참전기 서해문집 오래된책방 22
신류 지음, 계승범 옮김 / 서해문집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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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정록 / 신류 / 서해문집

 

 

 

 

 

조선군 사령관 신류의 흑룡강원정 참전기!
1658년 제2차 흑룡강원정, 일명 나선정벌이 있었다.
이때 조선군 사령관 신류가 진중일기를 남기니 바로 북정록(北征錄)이다.
≪북정록≫은 당시 원정의 추이를 상세히 전하고 있으며
17세기 무렵 조선의 해외 원정 방식, 무기 체계와 화력의 성능,
청나라와의 관계, 대외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1차 자료다.

 

 

 

 

 

 

 

 

신류
1619년(광해11) 경상도 인동 출생. 본관은 평산.
1645년(인조23) 무과에 합격해 선전관, 비변사 낭청직을 거쳐
1655년(효종6) 훈련원부정 겸 내승이 되었다.
1657년 함경북도 병마우후가 되었고
1658년 함경도의 총포수 250여 명을 거느리고 나선정벌에 참전해 흑룡강까지 원정했다.
1658년 가선대부에 올랐고 이후 경상도 김해 부사,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황해도 병마절도사를 지냈으며,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었다.
1677년(숙종3) 포도대장에 임명되었다가
1679년 역모사건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파직,
1680년 고향으로 낙항 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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