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죽재전보 클래식그림씨리즈 4
호정언 지음, 김상환 옮김, 윤철규 해설 / 그림씨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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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죽재전보 / 호정언 / 도서출판그림씨

 

 

 

 

중국 최고의 걸작 시전지!
전(箋): 편지나 시를 적는 데 쓰는 작은 종이.
명말 청초에 활동한 예술가 호정언은 자신의 집 주위에 대나무 십여 그루를 심고
당호를 십죽재라 하고 그곳에서 시전지를 만들었다.
호정언의 ≪십죽재전보≫에는 33개 편에 261점이 실려 있는데
그림씨에서 나온 책에는 각 항목에서 2-5개씩을 뽑아 100점을 선정·수록했다.
설명하자니 참 어려운 책. 그러나 눈으로 보는 재미가 있을 듯^^

 

 

 

 

 

 

 

 

 

 

 


지은이 | 호정언
묵암노인. 인물 그림과 꽃 그림에 능했고
해서·초서·예서·전서 등 글씨에도 뛰어났다.
≪십죽재전보≫에 쓰인 두판기법과 공화기법은
중국 출판 인쇄 문화사에 위대한 업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십죽재서화보≫, ≪고금시여취≫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해설 | 윤철규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중앙일보에서 문화부 미술 전문 기자로 활동했다.
일본 교토 불교대학 대학원과 도쿄학습원대학 대학원에서
일본 미술 전공의 석사와 박사 과정을 각각 수료했다.
서울옥션의 대표와 부회장 역임.
현재 한국미술정보개발원을 설립, 대표를 맡고 있다.
≪이것만 알면 옛 그림이 재밌다≫, ≪조선 회화를 빛낸 그림들≫ 등의 저서와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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