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 새움 세계문학전집
다자이 오사무 지음, 장현주 옮김 / 새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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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 다자이 오사무 / 새움출판

 

 



전후를 살아가는 네 인물을 만나다!
시대가 바뀌었음에도 '일본 최후의 귀부인'으로 살아가는 어머니,
민중이 되고 싶었으나 되지 못한 채 마약과 술에 절어 사는 남동생,
'인간은 사랑과 혁명을 위해 태어난 것'이라고 확신하며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나,
남동생이 따라는 소설가이자 '나'의 비밀이 된 작가!

 

 

 

 

 

 

 

 







다자이 오사무

일본 아오모리 현 출생. 본명은 쓰시마 슈지로.
8남매 중 막내로 형제들에 대하여 항상 열등 의식을 지니고
부모의 사랑도 모른 채 유모의 손에 성장하였다.
고등학교 시절 동인 잡지에 ≪무한 나락≫을 발표,
지방의 대지주이며 귀족원(중의원) 의원이었던 아버지의 위선을 폭로한다.
도쿄대학 불문과에 입학 후 좌익 운동에 가담하였고, ≪지주 일대≫, ≪학생군≫을 발표한다.
이외에도 ≪허구의 봄≫, ≪광대의 꽃≫, ≪역행≫, ≪도쿄 팔경≫, ≪광언의 신≫ 등을 발표하며,
무뢰파문학(데카당스문학)의 선구자로 젊은이들의 지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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