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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기담
전건우 지음 / CABINET(캐비넷) / 2018년 8월
평점 :
고시원 기담 / 전건우 / 캐비넷
그들은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다!
고시생, 취업 준비생, 외국인 노동자, 신용 불량자, 가출 소녀 등은
고시원 방만큼이나 비좁은 곳에서 비루하게 살아간다.
한 평짜리 좁은 공간에서 기꺼이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살아가던 존재들이
자신과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존재를 깨닫고 힘을 합쳐 악에 맞서는데...
전건우
1979년 서울 출생. 부산에서 자랐다.
대학에서 해운경영학을 전공하고 6년간 잡지사 기자로 일했다.
≪한국공포문학단편선≫, ≪한국추리스릴러단편선≫을 통해 데뷔.
호러 미스터리 소설을 쓰는 이야기꾼.
장편소설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의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