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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돼가? 무엇이든 -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이경미 첫 번째 에세이
이경미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잘돼가? 무엇이든 / 이경미 / 아르테
인생이란 결코 아름답게 굴러가지 않지만, 우리 좀 웃고 가요!
불같이 화내고 큰 소리로 웃고 나면 함께 행복해지는 소소한 일상들을 엮은 책.
가족, 사랑, 영화 등 이경미 감독의 일부가 되는 이야기는 물론,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과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고찰,
주변의 상황과 사회적 현상 앞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등을 드러내었다.
이경미
영화감독 겸 각본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작품으로 만든 단편영화 <잘돼가? 무엇이든>이
2004년 미장센 단편 영화제를 비롯한 각종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박찬욱 감독이 제작을 맡은 <미쓰 홍당무>로
장편 영화 데뷔, 그해의 신인감독상을 휩쓸었다.
미스터리 스릴러 <비밀은 없다>로 제36회 영화평론가상 감독상,
2016 부산영화평론가상 대상, 춘사영화상 각본상 등을 수상했다.